오늘의 주요 뉴스 – 셧다운 모면, 인플레이션 우려 상승, 고용 지표 부진

◆ 셧다운 위기 모면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의회의 임시지출 예산안 처리로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가까스로 피해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기관들에 한시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법안을 승인하면서 연방정부는 12월 3일까지 정상적으로 운영

→ 셧다운을 막기 위한 급한 불은 껐지만 예산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 내 중도파들과 진보파 의원들의 의견 격차로 의회 내 복잡한 갈등 계속될 전망

→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1조 2천억 달러(약 1천400조원) 인프라 예산 난항

→ 채무한도 조정 합의에 실패해 미국 정부의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험도 여전

→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모면에도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가장 나쁜 성적으로 9월을 마감

◆ 인플레이션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공급 병목현상으로 내년까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

→ 파월 의장은 “그 영향이 얼마나 클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지 말하긴 매우 어렵지만 우린 회복하고 극복할 것으로 예측한다” 고 발언

→ 물가가 상승하면서 가계와 기업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하거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증거를 본다면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시사

→ 제롬 파월 언급 이후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달러 인덱스는 1년 만에 최고를 기록

→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에너지 대란 우려로 급등한 원자재 가격은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30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0.3%가량 오른 배럴당 75.03달러에 거래 마감

→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WTI 가격은 이달에만 9.5% 올랐고, 이번 분기로는 2.1% 상승

◆ 미국 경제 지표

→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로 6.7% 증가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발표

→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 1천명 증가한 36만 2천명을 기록. 전문가 예상치 33만명 웃도는 수치

→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4.7로 전월 66.8에 비해 하락

→ 파월 의장은 최근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겪는 어려움이 또다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요소라고 발언

→ 또다른 파월 의장의 주목받은 발언으로는, “연준은 암호화폐를 금지할 계획이 없으며, 스테이블 코인은 규제가 적절”

→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SEC)를 승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4만 3000달러대로 반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반등세. 이더리움은 5.9% 오른 3006달러를 기록

◆ 시장 상황

→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59% 하락

→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는 51.92포인트 1.19%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4% 하락 마감

→ 9월 전체로 보면 S&P 500 지수는 4.8% 떨어져 지난해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

→ 이달 들어 4.3% 내린 다우 지수와 5.3% 하락한 나스닥 지수도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폭

→ 생활용품 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이러한 공급망 문제로 2분기 실적에 타격을 받았다고 밝힌 뒤 BBBY 주가가 22.2% 급락

→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장 초반 1.54% 근방에서 거래되다가 1.51% 근방으로 하락 마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 상승 압력은 여전


제로마켓은 FX거래지수거래주식CFD원자재CFD 및 암호화폐CFD 등 다양한 CFD 상품들을 제공합니다.

저희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교육자료주간시장분석 및 데일리 경제뉴스를 확인해보세요.

제로마켓에서 한국 원화 입출금테더 입출금등 한국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