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 부채한도, OPEC+ 회의, 헝다그룹

◆ 모래 시계

→ 미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도 이렇다 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

→ 민주당은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화당 반대에 직면한 상태

→ 미 재무부가 부채한도 상향이나 유예 시한을 10월 18일로 못 박고 있어 시한까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의 우려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상원 민주당은 부채 한도 상한법을 처리하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공화당의 협조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반박

→ 민주당이 필리버스터를 우회할 수단인 예산 조정 절차를 쓰면 된다는 주장

→ 전문가들은 막판 협상 타결하겠지만 정치적 갈등은 극심해져 불안 요소라고 전망

무료 메타 트레이더를 다운받고 제로마켓과 함께 외환 CFD거래를 해보세요.

◆ 증산 속도 유지

→ 유가는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기준으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 유가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상승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오는 11월에도 기존 증산 속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WTI 가격은 2% 이상 오르며 배럴당 77.62달러에 마감

→ OPEC+는 이날 장관급 산유국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11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합의를 유지하기로 재확인

브렌트유 선물도 12월물 기준 배럴당 82.00달러까지 올라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 거래 정지

→ 파산설에 휩싸였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그룹의 주식은 아시아 홍콩 시장에서 이날 거래 정지

→ 헝다 그룹은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400억 홍콩달러(약 5조 9천억 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져

→ 헝다는 이미 지난달 23일과 29일 만기가 도래한 달러 채권의 이자를 제 때 지급하지 못하며 파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

→ 시장 참가자들은 헝다 사태가 위험 회피 심리를 확산시킬지도 주목

→중국 정부는 헝다 구제보다는 헝다 위기의 전염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인 모습

→ 다른 개발사인 판타지아(화양년홀딩스)도 만기가 도래한 채권이자를 제 때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무료 데모계좌를 개설하고 제로마켓과 함께 FX 마진거래를 해보세요.

◆ 시장 상황

→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94% 하락

→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는 1.30%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4% 하락 마감

→ 다우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4% 이상 하락했고, S&P500지수는 5%가량 하락하는 모습. 나스닥 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7.45% 하락

→ 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 초반 1.50%로 다시 돌아가면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

→ 페이스북은 회사가 청소년에 대한 인스타그램의 유해성을 알고도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내부 고발자의 폭로로 페이스북 주가 4.89% 급락

비트코인은 $50,000 가까이 거래되며 시험대에 드는 모습


제로마켓은 FX거래지수거래주식CFD원자재CFD 및 암호화폐CFD 등 다양한 CFD 상품들을 제공합니다.

저희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교육자료주간시장분석 및 데일리 경제뉴스를 확인해보세요.

제로마켓에서 한국 원화 입출금테더 입출금등 한국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