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 고용 지표 여파, ECB 발표에 주목, 중국 테크주 술렁

◆ 고용 시장

→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다시 경신

→ 미 노동부는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3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전문가 예상치 33만 5천 명

→ 실업자가 줄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지만, 신규 고용은 예상만큼 빠르게 늘지 않고 있어 고용주들이 일자리를 메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

→ 8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채용공고는 1천90만 건으로 집계. 미국의 7월 채용공고가 역대 최대를 또 경신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도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 ECB

→ 유럽 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의 매입 속도는 완화하기로 결정

→ ECB는 이전 두 개 분기에서보다 “적당히 더 느린 속도로(Moderately Lower Pace) 순자산 매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

→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는 “테이퍼링이 아니라 PEPP를 재조정한 것”이라며 “PEPP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12월 회의에서 할 것”이라고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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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슈

→ 중국이 자국의 대형 게임 업체들을 소집해 미성년자 게임 제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요구

→ 당분간 신규 게임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이 없을 것이라는 방침을 통보

→ 텐센트 등 게임업체들이 웨탄(예약 면담)을 당했다는 소식에 다시 ‘규제 공포’가 부각되면서 9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대형 기술주 주가가 또 폭락

→ 시장에서는 ‘금전을 추구하지 말라’는 당국의 요구가 나온 것을 두고 이미 극단적 수위까지 오른 것으로 보였던 규제가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우려 증가

→ 이날 핵심 기술주 동향을 반영하는 홍콩 테크 지수가 4.52% 폭락한 가운데 홍콩 증시의 대표 지수인 항셍지수는 2.30% 급락 마감

→ 텐센트가 8.48%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알리바바(-5.79%), 넷이즈(-11.03%), 메이퇀(-4.75%), 콰이 서우(-6.90%) 등 개별 주식도 줄줄이 급락

→ 중국 규제가 계속되면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오디오 플랫폼 ‘히말라야’를 포함,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계획을 잇달아 포기

◆ 시장 상황

→ 9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3% 하락

→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는 0.46%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5% 하락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4 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뉴욕유가는 중국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했다는 소식에 하락

→ 9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0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은 1.67% 하락한 배럴당 68.14달러로 마감

금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한 뒤 1,800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에 성공

→ 미국 국채 수익률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하락한 영향.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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