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점으로 보아, 주 중반이 지나면서 미국 달러화 지수(DXY)는 상당히 지배적인 형태로 4월 말 상승을 회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를 포함한 6개 주요 통화를 대비 미국 달러화 지수는 – 91.43에서 90.19로 급락 – 1.2% 떨어지면서 장 최저치로 마감하였다.
금요일 달러화의 강한 하락세는 4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예상치가 990,000정도 범위였던 데에 반해 266,000의 빈약한 수치를 보이며 형편없이 나온 영향이 크다. 이는 단기 경제 회복 예상 뿐만 아니라 금리 인상에도 찬물을 끼얹은 격이다.
최근 미국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금 XAUUSD가격은 온스당 $1,843까지도 급상승하였다.
영국 파운드 GBPUSD는 달러화 대비 주요 수치인 $1.40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인 달러화에 반해 우세한 위치로 장을 마감하였다.
흥미롭게도 미국 증권시장 벤치마크 지수들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Charlottee에 위치한 Cornerstone Wealth의 최고 운용 책임자인 Cliff Hodge의 말을 인용하자면 ‘시장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연준이 저금리 상황을 길게 유지하면서 현재는 테이퍼링 및 금리 인상을 논의하고 있지 않는 데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기술적 분석 (미국 달러화 지수(DXY) [일봉 기준])
기술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금요일 강한 하락장세에서 달러화 지수가 90.00으로부터 들어오는 지지선 가까이에 배열된, 저점 89.20로부터 도출된 추세선 지지에 맞닿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90.00 밑의 영역에서는 89.34에서의 또다른 지지층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추세 연구 측면으로 보았을 때, 지난 번에 강조하였듯이, 장기적인 지수 추세는 2020년 3월 103.00를 앞두고 최고점을 찍은 이후로 침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는 추세선 지지와 90.00에서의 근접 지지의 조합으로 상승세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추세가 매도세인만큼 하락세 위험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90.00 지지선을 내어준다면, 89.34 지지선으로 접근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달러 대비 유로화 EURUSD는 1.2% 상승해 1.2162에 마감했으며, 파운드화 GBPUSD는 1.2% 올라 1.3985에, 호주 달러화 AUDUSD는 1.7% 오른 0.7839에, 금 XAUUSD은 온스당 1,831달러로 3.4% 크게 상승 마감하였다.
[금주에 발표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월요일: 호주 소매 판매 m/m.
화요일: 호주 연간 예산; 영란은행(BoE) 총장 Bailey 연설.
수요일: 영국 GDP 수정치(Prelim) q/q; 유럽연합(EU) 경제 전망; 영란은행(BoE) 총장 Bailey 연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m/m; 미국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ore CPI) m/m; 크루드 오일(원유) 재고; 미국 10년물 국채 경매.
목요일: 미국 실업수당 청구; 캐나다은행(BoC) 총장 Macklem 연설; 영란은행(BoE) 총장 Bailey 연설; 미국 30년물 국채 경매.
금요일: 미국 근원 소매 판매 m/m; 미국 소매 판매 m/m; 미국 산업 생산 m/m; 미국 미시간대학(UoM) 소비자 경기 체감지수 수정치(Pre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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