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42억 달러에 브릿빅 인수

7월 8일 (로이터) – 덴마크 맥주회사 칼스버그(Carlsberg)가 영국의 청량음료 제조업체 브릿빅(Britvic)을 33억 파운드(42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하고, 영국 펍 그룹 마스턴스(Marston’s)와 합작한 회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칼스버그는 월요일에 영국에 맥주와 청량음료 회사를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칼스버그 브릿빅 사업은 칼스버그와 브릿빅 모두와 병입 계약을 맺고 있는 펩시코(PepsiCo)와의 덴마크 그룹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칼스버그는 지난달 영국 회사가 주당 1,250펜스의 제안을 거부한 후, 브릿빅에 대한 입찰가를 현금과 주당 25펜스의 특별 배당금을 포함한 주당 1,315펜스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마스턴스는 월요일 양조 합작 회사인 칼스버그 마스턴스 리미티드의 40% 지분을 2억 600만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칼스버그는 전통적인 맥주 카테고리를 넘어서 사이다, 하드 레모네이드, 하드 셀처, 바로 마실 수 있는(ready-to-drink)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로 초점을 확장해 증가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1 = 0.7808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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