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나게 광범위한 금융상품에 사용되고 있는 CCI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CI는 도널드 램버트라는 사람이 1980년에 고안한 지표로 상품 가격의 계절성, 주기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CCI는 현재 가격이 평균 주가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CCI를 키는 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왼편 하단에 Navigator로 이동하신 후, 위의 그림과 같이 CCI를 선택하시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해주시면 끝!
위의 그림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지표가 CCI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표시된 지점을 주의 깊게 본다면 비슷한 흐름을 따라서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CCI는 과매수 구간과 과매도 구간을 통해 주가의 방향성을 확인하기도, 매수 매점 시점을 잡는데 참고하기도 합니다.
0의 값을 가지는 기준선, 100의 값을 가지는 상단선, -100의 값을 가지는 하단선으로 구분되며, 상단선을 돌파한 구간은 매수가 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과매수 구간, 하단선을 깨고 내려간 구간은 매도가 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과매도 구간으로 구분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승이 지속될 때에는 CCI 지표상 과매수 구간이 연속해서 나타나게 되며, 하락이 지속될 때에는 과매도 구간이 연속해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매수, 과매도 구간만을 활용하는 방법보다는 추가적인 상승 시 더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하락 지속 시 추가 매수를 통해 손절 없이 수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보조지표는 항상 여러 보조지표를 활용해야 수익을 낼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말 그대로 보조적인 역할만 할 뿐 절대적인 투자의 잣대로 잡아서는 안됩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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