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 유가 급등
→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갈등 속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산유량을 늘리기 위해 애초 5일(현지시간) 열 예정이었던 회의를 기약 없이 취소
→ 국제유가 WTI가 최근 3년래 최고치인 75달러선을 돌파하며 80달러선에 근접하며 급등세
→ 이에 따라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 유종 중 하나인 브렌트유 XBRUSD는 이날 1.1% 올라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7달러를 넘어
→ WTI 가격이 배럴당 75달러를 넘어선 것도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처음
→ 불안 조짐이 있는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한층 더 자극할 수 있는 변수
→ 앞서 OPEC+는 지난해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수요감소에 대응해 당시 세계 생산량 대비 10% 수준인 약 하루 1천만배럴의 감산을 결정. 그 뒤 2022년 4월까지 점진적으로 감산 규모를 줄여나가기로 합의한 바
→ 현재 OPEC+의 감산 규모는 하루 580만배럴 수준

◆ FOMC 의사록에 이목 집중
→ 시장은 이번 주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목
→지난 6월 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테이퍼링) 논의가 어디까지 진전됐는지가 관심사
→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85만개 증가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각) 발표하며 예상치 70만을 큰 폭으로 상회
→ 그러나 실업률이 5.9%로 전월(5.8%)보다 높아진 데다 경제활동참가율도 개선되지 않아 고용여건이 연준이 긴축을 서두를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

◆ 금 가격 반등
→ 중앙은행의 금 매입 기대감에 금가격 XAUUSD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
→ 금 XAUUSD 가격은 지난달 7% 가량 하락. 지난달 하락률은 월간 기준으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
→ 미국과 유럽 증시가 잇달아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데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이 금 가격에 악재로 작용
→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 전 투자자들이 경제 전망에 심사숙고하며 대기하면서 금 값 XAUUSD은 5일 연속 상승세

◆ 시장 상황
→ 우선 5일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 이어 6일에는 6월 ISM 비제조업 지수 PMI와 6월 마킷 합성·서비스업 PMI 확정치가 발표
→ 7일에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미국의 5월 구인·이직 보고서 발표 예정
→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과 더불어 주요 이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바이러스 확산 추이가 향후 달러화 USDKRW 향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
→ 코로나 재유행 우려가 커지면 연준이 긴축 전환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높아
→ 이 경우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화 EURUSD의 가치도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 존재
→ 비트코인 BTCUSD $30,00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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